우리가 방문 하는 대부분의 곳은 서비스업종이다. 식당, 카페, 빵집, 백화점, 학원, 서점, 복덕방, 병원,약국 등등.. 아무리 맛있다고 아무리 실력있다고  아무리 한정판이라고 아무리 명의가 있다고 하더라도 사람이라면 불친절한곳에는 가고싶지도 내 돈 1원도 쓰고 싶지 않을 것이다. 한참 말이 많았던 갑질, 을질  이런 자신들의 위치에 권력을 남용하는 일도 안되지만 대부분의 서비스업에서 친절도는  너무 큰 관계가 있는것 같다. 말한마디로도 천냥빚을 갚는다는 말이 있듯이 말투 하나로 행동 하나로 굳이 서비스를  받는 사람에게 불쾌감을 줘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과한 친절을 바라는게 아니라  적당히 모범적인, 할만큼은 해줬으면 하는  소비자로서의 바람..!  아무리 바쁘고 아무리 실력자고  이런저런 상황 다 이해했다치고!  돈내가면서 가만있어봐, 기분이 나쁜데?  하고 돌아보게 되는 상황은 정말 없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런 지위? 상황을 이용해서  잠시나마 우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