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처럼 외교부 이전 역시 만만한 과제가 아니라는 점이다. 외교부가 입주한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별관은 2002년 준공 당시부터 다양한 국제행사 개최를 염두에 두고 지어졌다.
각종 회담장과 연회장 등을 갖춘 별관은 규모만 지하 6층, 지상 18층에 연면적 5만9,709㎡에 이른다. 이만한 공간을 확보하기가 쉽지 않을뿐더러, 미국 등 주요국 최고위급 외교 인사를 맞을 마땅한 장소도 없다.
청사를 옮긴다 쳐도, 진짜 고민은 따로 있다. 전 세계에 퍼져 있는 약 170곳의 재외공관과 외교부 본부를 연결하는 ‘외교정보전용망’을 다시 설치하는 일이다.
국민청원
우리나라 여가부 예산이 전체 예산의 0.24%로 1조2325억원대고요. 가족정책 예산이 그 중 60% 조금 넘는 7375억이고요.
네, 그렇다고요.
대한민국의 가족 정책의 예산이 그 정도라고요.
청와대보다 청남대가 더 좋아보인다고요?
전 청와대를 몇 번 다녀왔어요. 투어 프로그램 예약하고 경복궁 주차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