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사건 사고를 접할 때마다
정말 한심하고 답답하다.
폐미니스트는 맞아야 한다?
저런 소릴 내 뱉는 사람들은 페미니스트의
제대로 된 뜻을 모른다는 소리다.
정확하게 폐미니스트에 대해 안다면
절대 저런 행동을 할 수가 없다.
폐미니스트는
여성이 남성보다 우월하다는
우월주의가 아니다.
가부장적인고 봉건적인 옛 시대상에
남성에 대비해
여성의 모든 권리가 인권이
짐승만도 못한 혹은
남성의 하나의 재산으로 간주되던 시작점에서
여성도 남성과 동등한 사람임을
뜻하는 것이 진정한 폐미니스트다.
즉 남자만 사람이 아니라
여자도 사람이니 하나의 재산으로 혹은 물건으로
취급하지 말라는 주장인 것이다.
그런데 대체가 어디서부터 와전이 된 것인지
잘못된 폐미들과 잘못 인식 되어진
폐미니스트에 대한 잘못된 지식이
이런 말도 않되는 사건 사고를 일으킨다.
"평소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얼마나 착한 앤데!"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사람은
다른 이의 가족에게는 저렇듯
더욱이 일면식도 없던 이에게 폭력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