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사람들은 아이돌 멤버들 중 정말 잘생기거나 예쁜 비주얼 멤버들이 인기가 최고일거라 생각하시죠? 어느정도 맞기도하고 아니기도 해요. 예를 들어 수지나 최최차차의 주인공인 차은우처럼 예쁘고 잘생긴 멤버가 인기의 중심이기도 합니다. 사실 그런 비주얼 멤버가 아이돌 그룹의 관심을 이끌어내지만  소비와 덕질은 덕후상 멤버에게 이루어진다는 사실! 한마디로 입덕의 계기는 될 수 있지만 정작 최애는 덕후상 멤버가 된다는거죠. 우리나라 엔터회사들은 잘생긴 멤버 덕후상 멤버 보컬댄스 최적화 멤버 정말 이런 조합으로 아이돌 그룹을 찍어내듯 만들어내죠. 이공식은 우리나라에만 국한된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먹혀들어가는 공식처럼 굳어갔을겁니다. k-pop의 제패는 한순간 운이 좋아 된게 아니라 꾸준히 세뇌와 반복된 학습으로 이루어진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우리나라 아이돌들이 우물안 개구리가 아니여서 행복한 요즘입니다. 덕질하는 덕수니로서 뿌듯하고도 하구요. 그나이에 무슨 덕질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