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에 흥미를 가지고 공부를 해보고 싶은 호기심이 용솟음 칠 때, 내가 처음으로 읽은 책이 바로 거장들의 투자공식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주식의 '주'자도 모르던 나에게 정말 많은 영감과 도움이 되었던 책이라고 이 책을 평가하고 싶다.
이 책은 주식시장에서 성공한 거장들이 어떤 관점에서 어떠한 방법으로 투자하였는지 정리하여 소개해준 책이다. 내가 느낀 바, 워렛 버핏, 조지 소로스 등 많은 거장들이 말하는 성공적 주식투자 방법은 '좋은 물건을. 싸게 사서. 비싸게 팔아라.'인 것 같다. 너무 간단한 원리인 것 같다. 하지만, 싸게 사서, 비싸게 팔기 위한 길을 찾기 위해서는 다분한 노력과 공부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나는 어떤 공부를 할 때, 큰 그림을 그리고 그 뒤 세부적인 계획을 세워서 해나가는 편이다. 이 책은 내가 앞으로 어떻게 주식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에 대한 큰 틀을 제시해주었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보여주었다. 큰 숲을 볼 수 있게 해준 좋은 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