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꿈을 꾸면 혹시 예지몽일까? 후에 이런 일이 현실에도 일어날 수도 있지 않을까란 생각을 꿈을 꿀 때마다 하곤 합니다. 하지만 예지몽은 커녕 현실과는 너무나도 동떨어진 분위기거나, 오히려 반대되는 일이 일어나거나 하는 경우가 훨씬 많았고 예지몽이라 불릴만한 꿈은 거의 없었습니다.
꿈은 자주 생각하는 것으로부터 파생된다는 소리를 한 번이라도 들어본 경험 있을 겁니다. 우리가 평소에 자주 생각하는 것들이 꿈으로 나타났고, 그 꿈에서 "만약에 이런 상황이면 이런 일이 발생할 수도 있겠다"는 자신의 예측이 꿈으로 실현된 것이고 그 꿈이 그저 우연히 현실에서 일치한 상황이 되었을 때 그 꿈을 우리는 예지몽이라고 기이하고 신기한 현상 취급한 것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아직 우리 뇌에 관해서 우리가 아직 제대로 모르기 때문에 미래의 일과 꿈의 상관관계를 알아보려고 하는 것일 수도 있다는 것이죠. 마치 바람이 닫은 문을 귀신이 닫았다고 착각하는 듯이 말이죠.
과학은 생각보다 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