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현실이 되고, 미래가 현재가 된다고 했던가? 인터넷쇼핑, 택배..등등 정말 가능할까 했던 일들이 현재, 특별히 코로나19 시대에 정말 유용하고 당연한 환경이 되었다. 코로나 이후 우리들의 모습은 어떤가. 마스크는 내 몸의 일부가 되었고.. 언제 끝날지 모르지만 곧 끝날거라는 희망으로 거리두기에 동참하며.. 비대면회의나 모임이 어색하지 않고..오히려 더 편하고.. 이렇듯 살기 위해 변화하고 그에 맞게 이미 적응하고 있는 우리를 마주하게 된다.  2021년을 지나는 시점에 우리의 환경, 기술, 지식들이 놀랍게 발전하고, 우리들의 머리는 날로날로 똑똑해지는 듯하다. 코로나 이후 막대한 마스크 소비량으로 인한 환경 문제가 이슈가 되었을 때를 생각해보자. 그때 우리는 손수 필터를 넣은 천마스크에, 다 쓴 마스크로 재활용하는 물건을 만들기까지.. 환경을 살리고 공존하기 위해 나또한 살기 위해 본능적으로 노력을 한 것같다. 어떤 마음과 행동으로 살아갈 것인가.. 변화에 적응하고, 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