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을 어지간히 많이 하지 않는 이상 1만 포인트는 달성하는데 시간이 굉장히 오래 걸리게 됩니다.
그리고 그 사이에 많은 사람들은 초심(?)을 잃고 얼룩소 활동을 점차 줄이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얼룩소에서 사람들에게 지급된 포인트보다 실제로 출금되는 현금은 상대적으로 훨씬 적을 것으로 보입니다.
각종 재테크/부업 유튜브, 블로그들이 얼룩소에서 글을 쓰면 현금을 지급하는 것을 홍보해 주니 얼룩소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일단 새로운 회원들 유입이 많이 될테니까요. 그 중에서 양질의 콘텐츠를 장기간 생산할 사람도 생길테구요.
정말 괜찮은 마케팅 수단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이번에 3번째 포인트 지급을 받았습니다. 2천 포인트가 넘은 정도가 되었네요. 이 속도로면 27번의 정산, 1년 이상이 걸려야 1만원을 출금할 수 있게 됩니다.
포인트를 계산하는 알고리즘이 어떤지 알 수 없지만, 회원 입장에서 얼룩소는 돈을 기대하고 활동하는 건 아니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