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까지 살아야 되나 라는 생각이 올 때 가 있다.  나도 이 방법을 사용하기 전 까지는 삶이 우울하고 외롭고 불행하고 이 느낌이 끝나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나는 만 3년차 직장인이다. 직장을 다니면서 불합리와 억울함을 많이 겪었다.  학교를 다니면서 불합리를 많이 느꼈다고 생각 했는데 직장을 다니면서 내가 이렇게 사는게 맞는건가 라는 생각을 하면서 지내고 있었을 쯤 어느날 행복이 찾아 왔다.  그것은 바로 주말에 비오는 소리에 침대에 부비적 거림이다. 이게 무슨 말인가 할 것 같은데 여기서 포인트는 내 자신이 무슨 감정을 느끼는 것이다. 빗소리에 침대에서 부비적 거리는데 나도 모르게 내 입에서 '행복하다' 라는 말이 나왔다. 나는 그 전까지 직장에 가기 싫고 내일이 안왔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하던 때에 갑자기 이런일이 생기니까 당황했다. 내가 드디어 미친건가 라는 생각과 함께 아 행복은 짧으면서 잠깐 스쳐 가는 구나 라는 것을 알아 버렸다. 그래서 나는 행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