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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성찰의 시간. 길 가르침1

가득 차 있는 것보다 어딘가 좀 비어있는구석이 있으면 왠지 마음이 편해지는 걸 느낀다. 구름은 하늘을 다 차지하려 하지 않고, 나무 또한 때가 되면 하늘을 가리고 있던 잎을 떨어뜨려 하늘을 여유롭게 한다. 이 길을 걸으며 나는 또 느낀다. 인생은 달리기만 해야 되는 것이 아니라멈춰서 호흡을 가다듬는 시간도 필요하다.그것은 결코 중단이나 포기가 아니라 가치 있게 나아갈 길의 숨표라고. 할 일을 다한 뒤 미련 없이 제한 몸 떨어뜨리는 나뭇잎이 있기에 나무는 나무로써 본분을 다한다. 구름은 한 자리만 고집하지 않고 흘러가기에언제나 우리 눈에 아름답게 비쳐진다. 가지면 가질수록 더 많은 것을 가지려고 하고 차지하면 차지할수록 더 많은 것을 차지하려는 마음. 저 여유로운 자연을 접할 때마다 부끄럽고 또 부끄러워 진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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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은 운일까 노력일까

얼마 전 티비에서 성공한 연예인이 내 성공은 운일까 노력일까 라는 질문을 했다. 자신은 정말 노력을 많이 했다고 한다. 노력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운도 오지 않는다고 한다. 준비된 사람만이 기회가 왔을 때 그 기회를 잡을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열심히 노력해도 안 되는 사람도 있다. 무언가 방법이나 능력의 문제 일수도 있다. 자신의 성공이 운이냐 노력이냐 라는 질문에 노력을 많이 했다고 하는 사람은 나름 열심히 한 부분도 있겠지만 자신의 능력을 내 새우는 사람이다. 운이 좋다고 하는 사람은 겸손함을 아는 사람이라고 한다. 그래서 성공한 어떤 사업가는 최종 면접에서 항상 이 질문을 했다고 한다. 당신이 여기까지 온 것은 운인가 노력인가 에서 운이라고 대답한 사람을 뽑았다고 한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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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에 대한 생각3

수영을 못하는 사람에게 수영을 가르치는 방법으로 그냥 물속에 던졌다고 한다. 낙법을 못하는 사람에게도 그냥 공중으로 던졌다고 한다. 그러니 신기하게도 늘었다고 한다. 70세 이상 사망한 노인의 반이상에서 암이 발견되었지만 이들은 암이 아닌 다른 병으로 사망한다고 한다. 암을 의식하지 않고 두려움이 없으면 정상적인 면역 기능으로 암이 더 이상 자라나지 않는다. 두려움이 생기면 면역 기능이 파괴되고 암이 증식되어 수명이 단축된다.  두려움을 이기면 암도 이길 수 있고 못할 것이 없는 것이다.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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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에 대한 생각2

항암치료는 부작용이 심하고 힘든 과정이다. 처음에는 암이 줄어들다가 면역력이 생긴 암은 다시 커진다. 어느 날 갑자기 3개월이라는 시한부 판정을 받은 말기 암환자는 살기 위해 강아지 구충제라도 먹고 싶은 심정일 것이다. 하지만 병원에서의 항암 치료에도 결국 말기 암환자는 죽는다. 운이 좋아 몇 개월 또는 몇 년을 더 산다고 해도 5년 이상 살기는 힘들다. TV 인기 프로 '자연인'에서 시한부 판정을 받은 자연인이 산에 와서 몇 년을 아무 일 없이 살아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기적인 것인가. 현대 의학에서는 기적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실제로는 기적은 아니다. 스트레스 받지 않고 자연에서 나오는 것들을 먹고 자연을 벗 삼아 며칠만 살아도 우리의 몸이 변한다는 걸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 말기 암이 낫지는 않는다. 암에 효과가 큰 자연에서 나오는 식물들의 꾸준한 섭취가 필요하다. 이것은 현재의 나의 대한 이야기가 아니다. 하지만 언제 갑자기 나에게 다가올 현실이 될 수도 있...
생활/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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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지구가 멸망한다면

당신은 오늘 한구루의 사과나무를 심을 것인가? 사람은 태어나면 언젠가는 죽는다. 젊은 사람에게 죽음을 이야기하면 아주 먼 훗날의 일로 받아들이겠지만 노인에게 죽음은 곧 다가올 현실인 것이다. 하지만 사람은 누구나 갑작스러운 사고로 지금 당장 죽을 수도 있고 큰 병에 걸려 시한부 인생을 살 수도 있다. 죽음은 누구에게나 두려운 일이다. 나에게 지금 죽음이라는 현실이 닥쳐온다면 상상만으로 현실을 얼마나 느낄 수 있을까만은 언제 갑자기 다가올 수 있는 죽음에 대해서 나를 위해 그리고 남아있는 사람들을 위해 우리는 죽음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그에 대한 연습도 필요하다. 내일 지구가 멸망한다면 나는 오늘 사과나무를 심지는 않을 것이다. 어차피 내일이면 모두 다 죽으니까.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죽음을 맞이하겠지만 내일 나만 죽는다면 남아 있는 사람들을 위해 사과나무를 심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모든 미련을 버리고 죽음을 맞이하겠지. 죽음은 누구에게나 다가오는 현실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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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에 대한 생각1

몇년 전 뉴스에 나왔던 강아지 구충제로 말기암을 완치했고 이로 인해 강아지 구충제는 품절 현상이 이어졌다고 한다. 암 환자나 그의 가족들에게는 아주 중요한 이야기일 텐데 실제로 강아지 구충제는 암 치료에 효과가 있을까. 아직까지는 사람에 대한 임상 시험을 하지 않아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되지 않았다. 그래서 효과가 있을지 없을지 알 수 없으며 어떠한 부작용이 있을지 알 수 없으니 복용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런 연구를 왜 그동안 하지 않았나. 지금 시작해도 적어도 10년 이상이 걸릴 테고 꼭 성공한다는 보장도 없다. 하지만 그동안 암에 대한 연구는 뉴스나 기사로 알려진 것보다 더 많다. 암을 치료하는데 부작용이 적고 효과도 큰 천연 약들이 임상 시험 중 시판되지 않고 중단된 이유는 무엇일까. 비타민이나 버섯에서 추출한 물질 등이 임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의사들은 추천하지 않는다. 꼭 그것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현실은 제약회사나 병원에서 돈이 되지 않는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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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은 연장 탓을 하지 않는다

진정한 장인은 어떤 연장으로도 자신의 실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어야 한다. 유명한 화가는 크레파스로도 물감으로 그린 것 같은 그림을 그릴 수 있다. 화가가 물감으로 그린 그림을 보지 않았는데 크레파스로 물감으로 그린 것 같은 그림을 흉내 낼 수는 없다. 좋은 악기와 안 좋은 악기는 섬세한 음의 표현에서 다르다. 연주자의 실력이 부족해도 좋은 악기는 부족한 능력을 커버해주는 좋은 소리를 갖고 있다. 좋은 악기에서 나는 소리를 들어보지 못한 연주자가 안 좋은 악기로 좋은 음을 흉내내기는 힘들다. 아무리 좋은 무기도 그 무기의 능력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는 사람에게는 최상의 무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장인은 연장을 탓하지 않는다. 그 연장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한 자신을 탓해야지. 요즘은 과학과 기술이 발달해 장인은 연장 고르는 게 까다로워 아무 연장이나 쓰지 않는다고 한다. 진정한 장인의 뜻은 무엇일까. 좋은 장비를 사용하면 누구나 잘 할 수 있다. 그러나 그 사람을 장인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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