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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예술을 공유하는 아트쉐어하우스

당신과 함께 예술을 공유하고 감상하는 Art_Share_House입니다. 그림으로 당신에게 힐링을 주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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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초 중 고 대학교를 나오면서 단 한 번도 1등을 한 적이 없었다. 살면서 패배에 익숙했고, 밑바닥 깔아주는 게 내 인생인가 싶었다. 그렇게 10년을 살고, 블로그를 시작했다. 글 쓰는 게 좋아서 시작했는데, 어느 순간 확인 해보니 인플루언서를 제치고 1등을 기록했다. 믿기지 않았다. 내가 1등을 하다니 "와, 나도 1등 할 수 있는 게 있었구나... 처음 알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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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소감

"사격 소감" 오랜만에 사격장에서 공기소총으로 사격을 했다. 납탄을 넣고 덮개를 닫은 뒤 표적이 멀리 이동하면 볼을 가볍게 개머리판에 대고 숨을 참은 뒤 방아쇠를 당기면. "탕~!" 한발 한발 쏠 때마다 스트레스도 납탄과 함께 날아가는 느낌이다. 전에는 직장스트레스가 있어서 그만큼의 재미도 있었지만, 지금은 그때의 느낌이 없다. 다시 직장 생활하면 느껴지려나? 작가: 조슈아 레이놀즈 작품명: The Arc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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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꿈"

대학교를 다니면서, 유라시아 대륙횡단을 해야겠다는 결심을 했다. 더 큰 세상을 보고 더 많은 사람을 본다면 스스로 깨닫는 게 있겠지 하지만, 코로나가 발생하면서 모든 순서가 뒤 짚였다. 어쩌면 도와세움에서 밤을 새우면서 버티는 이유는 나의 꿈, 오토바이를 타며 떠나는 유라시아 대륙횡단 때문일 것이다. 작가: 차일드 해섬 작품명: 하니 사막의 오후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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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간절함이 없다..."

오늘 수업 중, 수강생의 피곤한 표정을 보았다.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가만히 돌이켜보니, 모두가 잠든 시간에 노력한 흔적이라고 생각된다. 그 수강생이 부러웠다. 왜냐하면, 나는 간절함이 없기 때문이다. 만약, 지금 이 순간 신에게 기도하면 간절함이 생길까? "신이시여, 나에게 간절함을 주소서...." 작품명: 은혜 작가: 에릭 엔스트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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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it now!"

2년전 어느 슈퍼개미분의 투자방식을 따라해서 40%의 수익을 얻었다. 감사의 인사를 드릴 계획이 있었지만 심적 슬럼프, 수술등으로 시간이 미뤄지면서 서서히 잊혀졌다. 그리고 어제 주식얘기가 나왔고 생각이 나서 그분에게 글을 남겼다. 수업이 끝나고 메세지를 확인했는데 답장이 왔다! 그것을 본 순간 설렘이 느껴졌다. 당신도 이 글을 보고 해야할 일이 생각난다면, "do it now!" 작가명: 장라우 작품명: 편지를 읽는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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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글쓰기 좋아하는 거였구나...

5년 전 나는 글쓰기를 시작했다. 포스트잇에 글을 쓰고 벽에 붙일 때 벽면이 포스트잇으로 도배되었다. 그때는 내가 미친 줄 알았다.군대에 있을 때, 일기를 작성했다. 심심해서 그런 줄 알았다. 학원에서 마케팅 수업을 듣고 화이트보드에 아이디어, 카피를 작성하면서 그때 깨달았다."아... 나 글쓰기 좋아하는 거였구나..." 작품명: 글을쓰는 에라스무스 작가: 한스 홀바인 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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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알람

"최고의 알람" 글 쓰는 시간 새벽 5시, 밤을 새웠다. 회색 빌딩으로 뒤덮인 서울을 밝게 비춰줄 시간 나는 수업을 준비하기 위해 ZOOM을 미리 켜놓고 잠을 잔다. 그리고 50분 후 나를 한방에 깨워줄 알람이 울린다. "자~ 쌤들, 수업 시작하겠습니다. 줌 카메라 켜주세요~." 작가: 에드바르 뭉크 작품명: 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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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따사롭다"

쉬는 시간, 답답함에 못 이겨 발걸음을 옥상으로 옮겼다. 선생님과의 대화가 끝나고 바닥에 있는 돌기둥에 누워 눈을 감고 따사로운 햇살을 누린다. 몸이 가라앉을 즈음 알람이 울리고 핸드폰 액정에는 "일어나 수업 시간이야." 라고 적혀있었다. 작가: 아나 앙케르 작품명: 푸른방의 햇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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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들에게

최근 팀 프로젝트를 하면서 다들 체력적으로 많이 지쳐있다. 초췌해진 팀원들을 보며 한 가지 하고픈 말이 생각났다. "우리 잠깐 그림 보면서 쉴까요?" 작가: Charles Courtney Curran 작품명: Peach Blossoms 출처: https://www.mutualart.com/Artwork/Peach-Blossoms/D04C512CAACD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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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로 돌아갈 수 있다면?"

봄이 오던 날 그리스 친구가 나를 피크닉 파티에 초대했다. 살면서 피크닉이라는 것을 해본 적 없는 나는 쭈뼛거리며 갔지만 그것도 잠시, 여러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다 같이 하하 호호 하며 웃고 즐겼다. 그리고 지금은 그저 사진으로만 그때를 회상할 뿐이다. 그때가 많이 그립다....작가: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작명: 보트파티에서의 오찬 -가장 즐거웠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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