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스토리’ 유튜브 채널은 ‘인간극장’ 과 ‘극한 직업’ 과 ‘서민갑부’ 그 어디쯤에 위치한다. 출연자인 자영업자들의 성공 혹은 대박사례를 이삼십분의 짧은 시간동안 엑기스만 골라서 알려주기도 하고, 여러가지의 자극도 받고 도전이 되어서 즐겨보게 되었다. 단군이래 최고로 돈 벌기 쉬운 시대라고 들은게 코로나 직전이었는데, 나만빼고 다 돈버는거같은 요즘 사실은 가장 즐겨보는 채널이다. 돈 벌고 싶은 마음을 담아서. 오늘 본 영상은 ‘휴먼스토리’가 배출한  ‘스타 ‘ 연매출 120억 신화’ 의 주인공 만 35세 조조칼국수 김승현사장이 (나이를 밝히는 이유는 남들이 너무 어른취급을 하기때문이라고) 일면식 없던 23세 선하고 효심가득하고 반듯한 청년 월선갈비 사장에게 ‘백종원의 골목식당’버금가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영상이었다. 월선갈비 사장은 실업계 고교시절부터 한푼도 안쓰고 숨만 쉬고 모은 돈 몇천만원을 털어 동네에 갈비집을 차렸으나 오픈빨 삼일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었다.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