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함께 알아가는 벗, 알벗입니다. 오늘은 '청년 정치'가 도대체 무엇인지, 3월 대선에서는 청년 어젠다가 부상하게 될지 잠시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첨부한 기사는 매우 짧지만, '언제까지 청년 정치인은 병풍에 머물 것인가'라는 제목에서 그 문제의식을 읽을 수 있죠. 미국이나 유럽의 경우, 젊은 정치인이 기후변화, 젠더, 불평등과 같은 어젠다를 젊은 감각으로 제시하거나 이미 젊을 때부터 쌓아온 정치 경력으로 30대나 40대에 한 국가의 수장에 오르는 사례도 본 것 같습니다. 우리 나라의 경우 나이만 청년이고 '청년'스러운 점이 하나도 없는 정치인이 보이는가 하면, 새로운 어젠다를 제시하려고 하는 정치인은 현실적인 어려움에 부딫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기사에는 젊은 진보 정치인이 선거 후에 재선 도전에 포기하는 이유는 빚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네요. 청년 정치, 청년 정치인이 나오지 못하는 이유 청년 정치 어젠다, 청년 정치인이 나오지 못하는 이유는,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