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범한 일상을 그리워하는 취준생 입니다.
요즘 핸드폰을 많이 하는거 같아서
자발적으로 핸드폰 없이 살아보기로 했어요!!
"나 핸드폰 없이 괜찮을까?"
"혹시 급하게 연락오거나 하진 않겠지...?"
"카톡에 대답도 없고 1이 사라지지 않으면...?"
별별 생각이 다들고 불안했지만
마음먹은 순간 핸드폰 바로 OFF!!!
날씨가 좋아서 책 한권 들고 나섰습니다.
카페에서 책도 읽고 산책도 하고 맑은 하늘도 보고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에서 저만 여유로운거 같았어요.
처음엔 손에 핸드폰이 없어서 어색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순간순간에 집중하게 되더라고요.
평소 같으면 인스타, 페북, 유튜브 보며 시간을 보냈겠죠 ㅜㅜ
고개숙이며 핸드폰만 보느라 주위 세상을 보지 못한거 같은 아쉬움마저 들었어요.
조금만 둘러봐도 아름다운게 많고 즐길것도 있는데 말이죠.
밥을 먹을때도 식사에 집중하게 되서 꼭꼭 씹어먹게 되더라고요.
티비나 동영상 보며 빨리먹는 안좋은 습관이 있는데ㅜㅜ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