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터 노트
9월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고 서이초 교사 49재 추모 집회가 열렸습니다. 집회는 무사히 마무리됐지만 발단이 됐던 사건을 규명하고 본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는 더 많은 고민을 함께해야 할 겁니다.
이번 집회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재량휴업일 지정, 연가 또는 병가 사용 등 교사들의 참여 방식에 대한 논의부터 그러한 움직임에 대한 교육부의 대처, 집회 당일 분위기 평가까지 많은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어떤 부분이 긍정적이었고 또 어떤 부분이 아쉬웠는지 전반적으로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지면 어떨까요?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잡는 데 큰 도움이 돼줄지도 모릅니다.
공교육이 멈추자, 쏟아진 말·말·말. 여러분도 한마디씩 얹어주세요.
[23.7.21. 금]
초등교사 커뮤니티 '인디스쿨'에서 "서이초 교사 49재에 연가나 병가를 내자"는 글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
고인의 49재인 9월 4일은 연가/병가 입니다.
이제 확실한 액션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