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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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하는거 같은데

무엇하나 사기에도 망설여 지네요 티 한장을 사도 몇번을 만져보고 들었다가 놨다가를 반복하며 치솟는 물가를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열심히 일한다 생각했고 나름 이십대 중반부터 쉰적없이 달려온거같은데 늘 허덕이는 이느낌은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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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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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기를 쓰고 행복하려한다 행복에 취해 행복을 느끼고 또 다시 닿지않는곳으로 사라질까봐 초조함을 느낀다 기를 쓰고 슬픔을 감내하려한다 슬픔을 벗어나 이제 그만 아니 나도 남들처럼 행복하려 기를써본다 변하지 않는 상황에 조바심도 든다 굳이 그럴 필요없어보인다 불행에도 행복은 있고 슬픔에도 끝은 있을테니 기를 써보지 않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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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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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정신과 입원

무엇때문인지 알순 없으나 아무리 힘든일이 있더라도 항상 본인만큼음 본인을 믿고 나아가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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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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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편이 생긴다는것

누군가를 꼭 믿고 의지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스스로가 나아가지 못한다면 누군가에게 집착만 해버릴수 있으닌까요 하지만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날 믿어주는 단 한사람만 있어도 인간은 살아가게 된다고 하네요 저도 그래서 살아갈수 있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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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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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밸런스게임

말은 아끼는것이 좋은가 참지않는 것이 좋은가 얘기는 듣는게 좋을까 얘기를 하는게 좋을까 사람은 진중한가 나을가 가벼운게 나을가 선택과 선택의 반복  그 안에서 나는 밸런스를 유지하고 있을가 그 밸런스는 나를 위한건가 상대를 위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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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버트
헤어질 계획
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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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헤어질 계획

부디 본인이 많이 아프지 않으시길 서로가 각자의 행복을 찾을시길 바라겠습니다 행복을 위해서만큼 행복한것을 선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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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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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인 소비를 위해

사고싶은것이 생기면 가져야하고 하고싶은것이 보이면 기어코 해야하는 성격 과소비는 아닌지 정말로 하고싶었던 것은 맞는지 하루쯤은 더 생각해보기로 했다 의외로 사고싶지않고 하고싶지 않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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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사탕나무
글을 쓰는 것이 두렵다.
냥이
냥이

답글: 글을 쓰는 것이 두렵다.

티비에서 봤는데 실행이 어려운건 선택이 완벽하길 바래서래요 애초에 날 위해 시작하고 활력이 되었던 일인데 완벽보다 했다라는 만족감을 느껴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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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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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워한다는것

내 스스로도 감당할 수 없을만큼 한 대상이 밉다라는것... 날 위해 그 미움을 내려놓는게 나은걸까요 아니면 실컷 미워해 이 마음이 닳고 없어질때까지 소모해야 하는 걸까요 맘껏 미워하지도 그렇다고 용서하지도 못하는 이 심정이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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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식2
뭐가 정답일까?
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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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뭐가 정답일까?

삶은 복잡하고 다양할텐데 너무 정답에만 옳고 그름만 떠오르고 계신거 아닐까요 그 당시엔 오답도 지나보면 정답인것도 많습니다 또한 오답이라기보다 과정일수도 있는 일들일지도 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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