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회사 지각을 종종 하지만, 사실 굉장히 일찍 일어난다. 나 혼자만의 시간이 너무 좋아서, 가족 모두 잠 들고 온전히 나에게만 집중하는 이 시간이 정말 좋다. 얼마나 집중이 잘 된다면, 변비가 없어질 정도이다. 일어나서 내가 좋아하는 라떼를 두 잔 이상 만들어서 먹는다. 때로는 편의점 라떼를 먹는다. 보통은 두 잔 이상 먹어야 배에서도 신호가 잘 온다. 회사 생활하다보면 화장실에서 볼일 보고 있을 때, 정말 민망한 순간이 종종 있다. 그래서 회사에서는 볼 일을 잘 안 보게 된다. 나의 장 건강을 위해 아침 잠을 포기하고 아침 형 인간으로 살아간지, 거의 5년차다. 아침에 먹는 라떼는 기분을 좋게 한다. 하지만, 가끔은 신호가 늦게 오기도 해서 지각을 하기도 한다. 아침형 인간이 되어야 하는 이유 거창하게 달고 싶지 않다. 혹시 변비로 고생한다면 한 번 시도해 보길 적극 추천한다. 빈속에 커피는 안 좋다고 하지만....... 난, 빈 속에도 라떼를 먹거나 달걀이나 빵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