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소 에디터가 올린 "대장동 블루스 - 대장동은 누구 주머니로 들어가는가"는 매우 중요한 글입니다.
현재 대장동 개발사업 문제가 대통령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핵심 의혹으로 대두되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 글이 얼룩소 오리지널로 올라왔다는 점에서 중요합니다.얼룩소를 운영하는 필진이 이 사안을 어떻게 바라보고(관점), 나아가 어떻게 바라보길 원하는지에 대한 의도를 담고 있기 때문이죠.
그런데, 이렇게 중요한 사안을, 중요한 필자(운영자)가 쓴 글인데도 불구하고, 자칫 이 글은 문제의 본질을 호도할 우려를 담고 있습니다.
특히, 조금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보이는 악마의 디테일을 놓치고 있는 점은 향후 얼룩소에 대한 신뢰와도 연결되어 있어서 중요합니다.
그 '악마의 디테일'이 무엇인지는 성남의뜰, 화천대유 감사보고서처럼 충분한 정보가 공개되어 있습니다.
'대장동 블루스'가 놓치고 있는 '악마의 디테일'은 무엇일까요?
1. 도표는 빙산의 일각을 보여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