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과는 많이 다르다.
적어도 5년전에 이러한 글을 올렸다면 사람들은 이게 질문이냐며 당연한 걸 질문으로 하냐며
오히려 질문자에게 대답 대신 야유를 던졌을 지도 모른다.
그러나 세상이 바뀌었다.
사람들이 세상을 조금 더 탐구해나가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누군가에게 증명을 하기보다 누군가에게 보여지지 않다 하더라도
내가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 하고싶은 것에 찾아나서고 있다.
' 나는 유튜버가 되고 싶다. ' 누군가의 꿈.
여기서 과연 대학 졸업장이 베스트 유튜버라는 증명이 될까? 이게 실로 가치가 있을까 ?
물론 공부 유튜버라면 말이 다르겠지만.
'나답다는 것, 무엇일까?'
MZ 세대들은 조금 천천히더라도 조금 더, 어떻게 나아가느냐에 많이 생각하고 노력하고 있다.
실제로 MZ 세대들의 자기계발 기준이 바뀌었다. 전엔 단순히 본인의 스펙을 높이기 위한 자격증,
시험 성적 올리기 등이 자기 계발이었다면 현재 MZ세대는 사소하더라도 본인만이 이룰 수 있는 성취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