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3차 발사가 성공하면서 크기와 임무가 다양한 여러기의 인공위성을 궤도에 안착 시켰다. 주 탑재체인 위성과 다수의 다른 위성들이 정상동작 하는 것으로 판명되었지만 그 중에서 4개의 큐브샛으로 구성된 도요샛 그룹 중에서 3호의 행방이 묘연했다. 며칠간의 조사 결과 도요샛 3호는 누리호 탑재체에서 제대로 사출되지 않은 것으로 판명되었다는 당국의 공식 발표가 있었다. (https://www.hani.co.kr/arti/society/environment/1093947.html)'도요샛'은 작지만 높이 나는 위성이 되라는 의미로, 해당 연구 프로젝트의 영어 이름인 ‘소규모의 자기층 및 전리층 플라즈마 실험 (SNIPE, Small scale magNetospheric and Ionospheric Plasma Experiment)'의 약칭 '스나이프(SNIPE)'가 ‘도요새(snipe)'를 뜻한다는 데에서 한국어 명칭 도요새와 인공위성의 영문 약칭인 '샛(sat)'을 합쳐 작명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