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이의 육아일기 2022.03.21월 오늘은 이준이엄마가 직장 휴무날이라 이준이 어린이집 픽업을 했다. 그런데 일찍 픽업했다고 한다.왜냐고 물었더니 같은 반 친구중에 코로나확진이 나왔다고 한다. 그것도 한명이 아니라 같은 반은 한 친구가 확진이 되고 다른 반 친구들중에서 두 세명정도 확진됐다고 한다. 이런,,,당황스럽네,,, 이준이까지 전파되면 안되는데,,,물론 다른 아이들도 확진되면 안되겠지만. 개인차는 있지만 아픈 분들은 많이 아프다고 하시던데ㅠㅠ 어린이집에서 생활할때 마스크도 끼고 아침에 등원할때 자가키트 검사도 매일하고 가는데,,, 어른들도 힘든데 아이들은 얼마나 답답하고 힘들까 괜시리 미안한 마음이 든다. 걱정되는 마음으로 퇴근을 했는데 다행이 이준이는 아무 이상 없다고 한다. 이준이 내일 어린이집 보낼수는 있는건지. 못보내면 내가 휴가라도 내야되는 건지. 어린이집 보내자니 걱정이고 그렇다고 안보내자니 직장에 눈치보이고ㅠㅠ 이 코로나시국이 어서 지나갔으면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