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자주하는 고민이지만 대체로 간과하고 넘어가는 부분이 있어서 글을 남겨봅니다.
뭐를 하며 먹고 살지라는 고민보다 더 선행되어야 할 생각이 하나 있다고 봅니다.
바로 왜 살아야 하는가 입니다.
이 말을 이상하게 보시지 마시고 끝까지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뭐를 하면서 먹고 살아야하는지에
대한 고민은 대체로 뭐를 하던지 간에 그리 큰 상관이 없기에 또는 뭐를 하던 비슷하기에 또는
뭐를 해야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나는 왜 살아 가야하는지 무엇을 위해 살아가지는 명확해진다면 무엇을 해야할지는 자연스럽게
따라옵니다.
어찌보면 뜬구름잡는 소리처럼 들릴 수도 있겠다만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무슨 일을 하며 먹고 살야하는가? 라는 질문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 무슨 일은 왜하는 것일까요?
당연히 먹고 살려고요. 라고 답이 돌아올 겁니다.
그러면 당연히 먹고 살아야하는 이유가 뭐죠? 라고 묻는다면 대체로 사람들은 웃기지도 않는 다는 듯 답할겁니다.
그러면 굶어죽으라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