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서 코인투자로 쫄딱 망한 사람들을 보여줍니다.
그런데 배경 화면은 주식 관련 영상입니다.
주식으로 실패한 사례도 조금 보도합니다.
언론에서 주식 투자는 "싸게 사서 비싸게 팔아야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제가 알고 있는 "주식투자"와는 많이 다릅니다.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은 "투기"이지 "투자"가 아닙니다.
주식 투자는 성장하는 기업 또는 기업군에 투자하여,
장기적으로 배당 또는 가치상승을 노리는 것입니다.
언론에서 조차 주식투자를 투기로 보고있으니, 일반인들은 오죽하겠습니까?
친구에게 노후에 여유있게 같이 놀자고 연금과 투자 이야기를 하면,
악마의 속삭임을 들은 듯이 귀를 씻으려고 합니다.
"투자"에 대한 패러다임이 바뀔 수 있도록
국가, 사회 단체, 증권사 등이 협력해서 홍보하고 교육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미국의 401K처럼,
젊었을 때 열심히 일하면서 퇴직연금을 쌓고,
그 퇴직연금은 지수펀드에 장기적으로 투자되어 불어나고,
은퇴 후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