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가족 아빠, 엄마, 언니, 저 까지 총4인 가족입니다.
저희가족 은 무언가 할때 갈때 먹을때,
함께를 많이 하는 가족입니다.
언니가 결혼하였습니다. 결혼하면 출가외인이라고 하지만..언니집은 저희 집과 1분거리로 생긴 언니가족 형부에 두 조카까지 추가되어
많은걸 함께 합니다.
누군가보면 화목해보이고 가정적인 집안 분위기입니다.
맞습니다.
어릴때는 가족들이 함께 여행하고 식사하고 한 시간이 너무 좋았고 소중했고 그것또한 큰 추억이니깐요.
하지만 나이가 든 탓일까요? 가족 구성이 는 탓일까요?
이제 30살이 된 전 가족이 부담스러울때가 생기고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생각이 종종 듭니다.
요리를 하다가도 언니식구들꺼까지 챙기고
모든 가족 생일 기념일은 물론 크리스마스 같은 날도 다같이 모여 식사하거나 파티하기
여름 휴가도 다같이
어디 근교드라이브도 다같이
이렇게 붙어있다보면 ...화목해보이지만 실제로
싸우고 큰소리 날때도 많습니다...
있을때 잘해라는 노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