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원브랜드샵 (ex: 미샤 , 에뛰드,이니스프리 등등) 불과 10여년 빤짝하고,,서서히 올리브영에 흡수되어가고 있습니다.  정말 10년 빤짝할때는 신입이어서 몸도마음도 힘들었는데,  막상 대리/과장이되니  경기침체에 코로나에ㅜㅜ 너무 힘든상황이왔어요  현재 코로나 직격탄으로  회사가 적자에 허덕이고 있는실정입니다.  이와중에 , 특히 로드샵 가맹점을 10년간 맡아온 저는 이직도 쉽지 않은 현실이네요.  현재 이직이 가능한 공고는 올리브영 과 같은 H&B 영업경력자들만 뽑고 있는 실정이구요 . 그사이 아이들은 커서 학교에 들어가네요 ㅎ 정말 맡은 바 업무에 충실하게 열심히만 살아왔는데  환경이 바뀌어, 오도가도 못하네요 ㅜ  다른 프렌차이즈 가맹점 영업으로 진출하고싶어도, 막상 지원하면, 서류도 통과가 안되네요 . 연봉을 낮춰서 작은 회사에가서 H&B경력을 쌓고 싶은데 그렇게 받아주는 회사도없는거같고요  저의 직업에 자부심을 갖고 일하였는데  결론은 저의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