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영화는 유쾌하고 따뜻한 가족영화였다.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시작해서 마지막에는 똘똘뭉치는 가족 스토리를 보면서 따뜻하다고 느껴지는 순간순간이 많이 남았다.
<출연진 및 줄거리>
주연은 박정민,이병헌, 윤여정이다.
어린시절 폭력가정에서 자란 이병헌은 복싱선수로 자라지만,
심판을 폭행한 탓에 선수생활을 그만두고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살아간다.
그러다 옛날에 자신을 버리고간 엄마 윤여정을 만나게되고,
윤여정의 집에 들어가서 살면서 장애를 앓고 있는데 동생을 알게된다.
동생은 평범하지않은 자폐아였고,
말을 잘 못알아 듣고 제멋대로 행동하지만
피아노도 잘치고 게임도 잘하고 착하다.
그렇게 지내오다가 엄마 윤여정이 부산으로 일을 하러간다며 동생을 이병헌에게 맡겨두고 떠나가는데,
이병헌은 동생 박정민을 잃어버리고 집에돌아온 날, 잠깐 들른 엄마와 싸우게 되고 엄마가 일을 하러간것이아니라 아파서 떠난것을 알게 된다.
< 나의 평가 >
평점도 좋고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