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을 빼세요. 눈높이를 아이의 위치에서 시작해야해요. 보통의 엄마들은 유치원보내고 일상을 보내죠. 1학년 보내면서 끝남과 동시에 학교앞에서 학원차에 아이를 보내죠. 우리도 하루의 일과를 다 메모하지 않으면 기억할 수 없는데... 5시간 정도의 수업과 학원까지에서의 패턴 속에 아이는 지쳐서 집에서는 입을 다물고 또다른 숙제에 열중하죠. 입으로 풀어내주어야 할 꺼리를 막는 역할을 하는 것을 느끼지 못하는 체로요. 엄마의 피곤함을 알아주기를 원하면서요. 집안일과 수다를 위한 것인데... 학교에서의 선생님과의 유대관계, 수업 참여도, 등등을 이야기 하겠금 해야만 해요. 수업시간에 화장실 가는지도 은연중에 파악하는 것도 나름의 센스고요. 모든것은 선생님과의 수업과 그날의 수업을 이해했는지, 이해가 안되었으면 복습하는 습관이 제일 중요하더라고요. 기다려 주세요. 학교에서 집으로 오는 일상을 만들어 주시는 것이 좋아요. 나름의 엄마의 숙제도 살짝 만들고, 학교선생님의 숙제도 한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