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16살이고 중학교에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한국의 10대;; 저는 그렇게 불행하지는 않지만 대한민국 청소년 자살률만 봐도 이미 한국의 10대가 불행하다는건 확실하죠ㅎㅎ 제가 생각하는 우리나라 10대가 불행한 이유는 지나치게 뜨거운 교육열 때문에 매우 어긋나버린 교육 현실때문 인것 같네요. 국어사전에 교육을 검색하면 지식과 기술따위를 가르치며 "인격" 을 기르는 것 이라고 나와있죠. 즉, 교육의 주 목적은 인격을 기르는 것 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학생들은 공부를 왜합니까? 시험을 잘보려고, 궁극적으로는 대학에 가려고 공부합니다. 인격을 기르려는것이 목적인 '교육'을 하는 학교에서는 학생의 모든것을 숫자로 평가합니다. 그 평가로 그 학생, 그 인간의 가치가 정해지는겁니다. 사회의 구조가 이렇게 되니 부모들은 자녀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심한 강도의 교육을 시키고 10대들은 압박감과 불안감을 느끼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