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로 약을 먹기 시작한지도 벌써 2년이 되었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이미 20살 초반부터 탈모가 진행되었던거 같아요...
탈모 치료가 돈이 많이 든다고 생각해서 쉽게 시작하지 못하다가
경제적으로 돈도 벌고 여유가 생기니 점점 탈모의 심각성이 눈에 보이기 시작했네요.
치료시작하고 가장 먼저 들었던 생각은
생각보다 미녹시딜, 엘크라넬 등의 약값이 저렴했다는거...ㅜㅜ
조금 더 일찍 시작할걸.. 많이 후회했답니다.
물론 경제적으로 여유가 된다면 주사치료도 받고, 레이저 치료도 받고 하면 좋겠지만
사실 여성 탈모는 크게 할 수 있는건 없더라구요.
혹시나 나이가 아직 20초반이거나 어리신분들은 너무 돈걱정 하지말고
탈모약이라도 타서 꾸준히 먹어보면 좋을것 같아요~!
지금은 샴푸, 스케일링, 두피주사, 영양제 등등 안하는게 없기에
처음 시작했을때보다는 그나마 많이 좋아졌지만
그래도 좀 더 어렸을때 약이라도 꾸준히 먹고 바르고 했다면 더 빠르게 좋은 결과가 있지 않았을까 싶어요~
여러분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