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습니다 ... 억울한것 참으면 나만 병나고 남들은 참 잘살아요ㅠ..
저는 20대 중반 첫 사회생활 시절에 과장님이 한 실수를 제가 덤태이 쓴적이있었어요
저는 너무 억울해서 팀장님께 제가 한게 아니라고 말씀드렸어요.
결국 아침 회의때 사장님이 돈을 받는만큼 일좀 하라며 화를 내셨어요
그때 들었던 그 말은 부당하고도 절대 듣고 가만히 있었으면 안됐었는데 말이에요..
사장님께 그 소리듣고 과장님이 불러서 윗선에서 실수를 했든 안했든 그건 네가 한거라고
다른사람이 했다고 말하면 안됀다며 혼을 내셨죠.. 말이 안돼는 말이죠..?
그렇게 화가나고 분해서 울고있는데 팀장님이 오셔서 사회생활이란 그런것이다
억울해도 참아야하고 네가한게 아니여도 네가한거여야한다며 가르쳤죠
그렇게 결국 저는 상처와 트라우마를 가지게 됐고 다시 사회생활로 못뛰어들게 되었어요
기억하다보니 너무 억울해서 글이 길어졌네요 ㅎㅎ..
ㅠ 다른감정들보다 억울함에서 오는 마음의 상처가 가장 큰것 같아요
그래서 이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