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대학등록금이 아까워서 여기서 배울것이 없어라며 자신있게 내던진 자퇴서.. 그것을 후회하게 된것은  20년이 지나서 였습니다.   다시 무언가를 시작하려고 하니 대학졸업장이 없는 현재 할수 있는일이 좁아진것은 물론이고,나이에서도 걸리고 학력제한으로 걸리더군요. 누군가에게 자신있게 얘기하던 온데간데없고 대학졸업장을 갖추기위한 방법을 찾고 있으며,학력제한이 없는 직종은 단순노동들이 대부분이며 시간적으로도 맞지않으니, 어느순간 자영업을 기웃거리기 시작하는 것이 현실로 다가옵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선택의 폭이 좁아지는것을 뼈저리게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