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교육업계에 있는 30대중반 여성입니다. 제가 '이제껏' 살아온 대한민국은 정규교육(12년)과정을 관심있게 수료를 한다면  살아가면서 매우 도움이 되는 일들이 많은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과해요. 그리고 또 뭘 몰라요. 누가? '양육자'가요. 이제는 학교나 믿는 선생님에게 아이를 맡기는 일은 지극히 드뭅니다. 부모의 교육방침이 아이를 만드는 세상이죠. 그런데  부모들이 아이들의 <실제 능력-실력>을 만드는 것에 치중하는게 아니라,  '이게 필요하지 않을까? 남들도 다 하는데....' 하면서 일단 인풋을 어마어마하게 시킵니다. 학습에 있어서 "나+1" 법칙은 매우 중요합니다. 학습에 있어서 기본이 중요하듯, 교육방침에 있어서도 기본이 중요합니다. <내가 알고있는것에 하나를 더 얹는것> 그러나... 그렇지 않죠. 내 아이의 실제 능력과 꼭 해야할 것, 그리고  굳이 그렇게까지 하지 않아도 될 것을 양육자가 판단을 하지 못하니... 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