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매매는 딱 한주만 했다. 그 이유는 어제 엄청 손해를 보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어제 만큼만 배팅을 했다면 그 큰 손해를 메울 정도로 올랐다. 수익률이 장난이 아니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정리를하였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작업인 조건 정리와 타점 정리및 그리고  검색기를 만들었다. 이제부터는 꼭 종목을 매매하기 전에 어느 섹터인지 확인하는 버릇이 생겼다. 그래서 급등관련이나 내가 뺄려고 해두었던 섹터는 전부 빼두기로 했다. 그 큰 금액의 손해로 인해서 새로운 습관이 붙었다. 아무리 차트가 예쁘더라도 그 섹터가 아니라면 망한다는 점을 배웠다. 정말 큰 교훈인 것 같다. 오늘 돈을 벌은 타점으로 다른 2종목을 골랐는데 내가 빼야한다고 생각했던 그 섹터여서 매매를 하지 않기로 하였다. 그리고 내가 어제 손절매를 하지 않았더라면 더 식은땀이 날 뻔했다. 출금했다고 자뻑하는 그런 날은 절대로 매수하지 않겠다는 원칙도 세웠다. 덕분에 많은 원칙과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