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째 직장을 다니고 있는 30대 청년입니다. 프로그램을 만든 업체에서 유지보수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22살에 입사해서 전화부터 받기 시작해서 현재는 전화도 받고 원격으로 프로그램설치나 문의 응대등 다양한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좋아하는 일은 아니였는데 계속 다니다 보니 익숙한 일이 되어갔습니다. 그런데 점점 이 일을 계속 하는게 맞나 고민만 늘어갑니다.  막상 그만 둬도 어떠한 일을 할지는 모르겠습니다.  나의 개발은 없는 곳이지만 아직 어떠한 일을 해야 될지 모르니 계속 다니는게 맞을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