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1살 대학생입니다. 고등학생때 마냥 좋은 회사의 취직을 꿈 꾸며 대학교에 진학하였습니다. 대학생활을 하고 어느덧 2년이 다 되어가는데 벌써부터 취업에 대한 걱정이 생깁니다. 저에게는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공무원을 준비하겠다고 학원을 다니는 친구가 있습니다. 솔직히 처음에는 너무 재미없을것같은 직업이다 라고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친척들도 그렇고 부모님도 공무원이 최고다 라는 소리를 계속 하셨고 공무원이라는 직업은 생각도 안했던 제가 공무원 준비를 해야하나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직장을 잃은 분들이 많이 생기고 제 주변 어른들도 사업으로 좋지않은 상황을 보신 분들이 꽤 계십니다. 이렇다 보니 안정적인 직업이 얼마나 중요한 요소인지를 깨달았습니다. 점점 도전의식도 없어가는것같고 항상 안정성만 추구하게되는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