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10대인 제가, 저와 제 주변의 수많은 학생들이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를 적어보고자 합니다.
이런 공개적인 커뮤니티에 제 생각을 글으로 적어보는건 처음이라 글이 좀 이상해도 양해 부탁드려요.
10대들은 '과도한 선행학습', '시험', '입시' 때문에 많은 고통을 받고있는것 같습니다. 물론 1주일 뒤면 시험이라 이 글을 쓰고난 후, 자기전까지 공부만 해야되는 저도 마찬가지이구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상관없이 우리는 '과도한 선행학습', '시험', '입시'라는 것이 우리를 졸졸 따라다닙니다.
우리는 이것들로부터 벗어날 수 없습니다.
1달전쯤에, 저희 학교에서 언제나 전교 1등을 하던 친구가 아파트에서 뛰어내리는 극단적인 선택을 했는데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그 친구는 언제나 밝아보이고, 공부도 엄청 잘해서 선생님들께 칭찬도 많이 받아 개인적으로 부럽고, 존경스러운 친구였거든요.
그 친구가 이런 선택을 한 이유가 '부모님과 선생님들의 지나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