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교육 멈춤의 날.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에서 숨진 교사의 49재 추모일인 9월 4일, 전국의 수많은 교사가 연가를 내고 고인을 추모하면서 교권 회복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교육부의 강경한 반대 입장에도 아랑곳없이 교사들은 '징계보다 변하지 않을 교실이 더 두렵다'며 목소리를 높이는 상황입니다.
얼룩소에서도 교사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전현직 교사 일곱 명이 자신의 경험을 근거로 교권 추락 실태와 시스템의 문제를 증언했으며, 학생에게 폭행 당하고 3년째 휴직 중인 24년 차 교사가 어려움이 닥쳤을 때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상담해주는 중입니다.
그뿐 아니라 전 광주교대 총장이 제시하는 해법, 학생의 성희롱으로 퇴사한 교사의 경험담 연재, 학교폭력 전문 변호사가 교육부 장관에게 드리는 글 등도 읽으실 수 있습니다.
📌 교권 추락 실태, 그리고 시스템의 문제
📌 교직 생활하며 힘든 점! 궁금한 점!
📌 세상에 이런 자유주의자는 없다
📌 한국만 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