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한장 이상의 졸업장을 받아보셨을 것입니다. 그리고 받을 땐 이 졸업장이 뿌듯하기도 하고 또 내삶에 큰 영향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물론 그렇습니다. 뿌듯하고 영향력일 미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 반대의 생각을 하는 이들이 대부분일 것 입니다. 왜 그럴까요?
졸업증서 VS 배움
필자의 생각으론 시선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을 어떻게 보느냐의 문제인 것이지요. 대학이란 곳은 말 그대로 대학[大學]입니다. 큰 것을 배우는 곳입니다. 그것이 수업 커리큘럼으론 학문일 것이고, 사람과의 관계를 통해서는 인간관계와 사회등을 배우는 것일 것입니다. 결국 '배움'이 대학의 목적인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이 아닌 증서, 자격요건등으로만 남아있다면 어쩌면 그 졸업장은 큰 영향력이 없는 종이로 비춰질 것입니다.
여러가지 배움을 통한 결과, 그리고 그 결과가 이것이구나를 느낄 수 있는 징표인 졸업장. 그것이 함께 합쳐져서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내야지, 그것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