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마스크 해제를 검토하고 있는가운데 마스크 해제를 간절히 바라고 있는 사람들도 많지만 걱정과 불안 또한 무시할 수 없다.
코로나로 인한 하루 사망자가 76명이 되었고, 확진자도 증가 추세이지만 사람들의 경각심은 저하되고 있다. 이미 너무 익숙해져 버린 상황에 그저 지나가는 감기 정도라는 인식이 만연하다. 하지만 감기로 사망하는 사람은 없지 않은가? 사망자와 확진자가 늘고있다는 사실을 잘 모르는 사람도 있고, 코로나에 감염 되었던 사람들 중에서 증상이 가볍게만 지나갔다거나 아니면 아예 한번도 걸리지 않았던 사람들은 코로나를 대체로 별거 아닌 것 처럼 여길수도 있다.
하지만 사망자와 확진자가 늘고있는 상황을 인지하고 더 조심할 필요성은 있지 않을까.
나도 마스크 전면 해제를 원하고 있지만 막상 해제됐을 때 불안해서 한동안은 쓰겠지 싶다.
그리고 편함을 위해 마스크 해제를 바라지만 환경을 위해서도 바라는 마음이 있다. 그렇지 않아도 심각한 환경 오염사태가 매일 쓰는 일회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