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우리는 수 많은 사람을 만나고 헤어집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관계를 잘 유지하고 점점 더 깊은 관계로 만드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떤 이는 사람 관계를 어려워하고 그 관계를 이어가지 못하는 이도 있습니다.
저는 그런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무엇이 우리의 관계를 지속하게 하고 또 끈끈하게 하는 것인가?
제가 살면서 내린 결론은
첫째는 유익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관계를 함에 있어서 서로에게 유익을 줄 수 있는 관계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내 얘기를 잘 들어주는 사람은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유익이 있는 것이고, 항상 만나서 뭔가를 배우게 되는 사람에게는 지식과 지혜의 유익이 있는 것이고, 만날 때 많이 웃게 만들어 주는 사람은 나에게 웃음의 유익이 있는 것입니다.
둘째는 진정성입니다. 말만 많이 하고 그 신뢰와 신의가 없으면 몇 번 만날 수는 있지만, 계속 만나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바로 진정성이 없기 때문에 속빈 강정같은 사람으로 생각되고 공허한 메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