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은 육체~~ 맘은 정신... 이 두가지가 정말 다른것 일까요? 혼연일체~~~이런 말도 있잖아요... 몸은  우리 눈으로 볼수 있는것 맘은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것... 하지만 맘은 몸을 지배하는듯 해요.. 맘으로 결정하고 몸이 움직이잖아요... 이렇듯 우리 눈으로 볼수 없는 존재들의 힘이 더 커지는듯.. 세상에는 음양의 조화가 따르듯 같으면서 같지 않은듯 헛갈리게 하는뭔가가 있는듯 하죠? 사람들은 참으로 남의 말 하기를 좋아해요... 세치의 입으로 상대가 어떤 상처를 입을지 생각도 않고 내뱉기도 하지요.. 전 사실 웬만한일엔 상처받지 않는 강철 맨탈의 소유자라고 생각했는데... 최근에 지인들이 한말때문에 갑자기 번아웃을 경험중입니다.. 내가 해준 관리가 지금까지 받은 관리중에 최악이란 말을 들었을때 만약 그대라면 어떤 맘이 들었을까요? 전 최선을 다했는데 그런식의 대답이 돌아왔다면? 본인의 잣대로 상대를 평가하는 현대인들... 제가 겪고싶지 않은 일을 겪고보니 가슴도 답답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