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언제부턴가 생애주기별 ‘의무’가 생겨났어요.
시대별로 나이는 조금씩 달라지지만 항상 있던 ‘의무’들이었죠
우리는 ‘의무’들을 실패하지 않고 완수하기 위해 얼마나 힘들게 달려왔나요?
19살까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살에 대학에 입학하고,
늦어도 여자 26살 남자 28살에는 취직하고, 30살 즈음 결혼하고….
가장 큰 문턱이 취업인데요,
이때 쯤엔 취직해야지 라는 알 수 없는 압박들이 시선들이 청년들을 공무원 시험의 굴레에 빠뜨린다다고 생각해요
물론, 공무원은 선택이죠
하지만, 공무원이란 선택을 할 수 밖에 내몰리는 것은 아닐까요?
누가 우리들에게 ‘실패해도 괜찮아’라고 말해준 적있나요?
“기회와 일자리가 넘쳐나는 대한민국”
좋습니다만,
그러면 청년들이 공무원과 같은 안정적인 직업으로만 몰리지 않을까요?
수년간 기회의 땅을 외쳤는데도, 일자리가 늘어나지 않는다면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실패합시다. 실패해도 괜찮습니다.
당신의 실패를 돕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