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터노트
총선을 앞두고 신당 창당 흐름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이준석 전 대표는 총선 출마자 모집에 나섰고, 이낙연 전 대표도 신당 창당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용혜인 의원 역시 ‘개혁연합신당’을 제안했고, 송영길 전 대표와 조국 전 장관의 신당 창당도 예측되고 있습니다. 금태섭 전 의원의 ‘새로운 선택’은 류호정 의원이 참여하고 있는 ‘세 번째 권력’과 공동으로 신당을 창당하기로 했습니다.
이런 흐름에서 제3당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빅텐트’론 또한 힘을 얻고 있습니다. 국민의힘과 민주당 사이의 제3시대를 확보하기 위한 세력 규합과 연대는 어디까지 가능할까요?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를 놓고 박원석 정의당 전 의원과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 이준석, 신당 만드는 건 맞나요?
지금 같아서는 돌아갈 가능성이 없죠. 김기현 체제가 계속 가는 한 국민의힘에 이준석 자리는 없으니까요. 국민의힘은 용산이 공천 권한을 쥐고 한동훈과 원희룡을 투입하겠다는 생각 같아요. 김기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