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싸루비아, 그 누가 알았으랴. 국제 엑스포컵 리그 경기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게 119 대 29로 아스트랄한 참패의 길을 걸을 줄이야. 석패 아니면 역전이라는 언론사의 설레발이 무색하게도 똥색이 될 줄리아.
윤석열의 노오오오오력을 부정할 생각은 추호도 있다. 각하께서는이 사업을 성공시키기 위하야 불철주야 96개국을 싸돌아다니시며 각국의 정상들과 무려 150차례나 말술을 퍼마셨으나(할 줄 아는 게 법카로 술 퍼마시는 것밖에 없으니) 돌아온 것은 29표가 전부였다. 각국의 정상들이 윤석열의 뒤통수를 쎄에에에게 쳤다고 볼 수 밖에 없는 대목이다.
그의 마음, 어찌 허탈하지 않았다고 하지 않을 수 있지 않지 않았으랴. 배신, 배반, 투 투투투투부정사의 마음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오야붕만 열심히 일을 한다고 해서 되는 일은 아니지 않은가. 늦봄에 뚝뚝 떨어지는 처마 밑 고드름처럼 하루가 다르게 지지율은 바닥으로 고꾸라지고 있는데 그 지지율 한번 올려보겠다고 국제 외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