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사당역 영풍문고에 갔다. 고 3수험생이 있어서 가족 여행은 포기하고 와이프와 피서를 서점으로 다녀왔다. 교보 문고는 책상이나 의자가 있는데 영풍 문고는 마땅히 앉아서 볼 공간이 없어 부득이 허벅지 단련시키면서 이것저것 책을 골랐다. 책값은 총 9만1300원에 할인권 4천원을 받았다. 얼룩소에서 받은 포인트와 내 돈 조금 추가 하였다. 얼룩소에 고맙습니다.
인터넷으로 사면 10% 할인은 되지만 마음 끌릴때 안보면 책장으로 들어가서 더 이상 안 꺼내는 잘못된 습관이 있기에 그냥 샀다. 절대로 이 책을 추천하는 것은 아니다. 그냥 내가 보고 싶은 책을 산 것이다. 최근 베스트셀러인 '역행자'도 사려고 했는데 내용이 나와 결이 조금 달라 어제는 사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아 내려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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