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에 고민을 더해 벌써 이틀이나 지났네요... 여러분은 '진짜' 친구가 얼마나 많으신가요 회사친구, 동아리나 취미, 술친구, 밥친구 많지만 '진짜'인 친구는 제 기준에서는 열 손가락 안에 드는, 딱 떠오르는 그 대상이지 않을까요 제게도 그런 친구 중 하나의 일로 이틀 밤낮을 한숨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누구나 비밀을 한 가지씩은 맘 깊이 숨겨두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정말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그런것들이요... 정말 우연으로 알게 된 이 비밀이 그 친구에게 어떤 영향으로 다가올지 겁이나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라 위로아닌 위로로 다른 관점으로 방법을 찾고자  스리슬쩍 글을 적어 봅니다  이 친구는 10년도 더 지난 베프인 친구지만 마음이 정말 여린 친구입니다  정말 진짜 작은 소리에도 놀라고 툭하면 눈가에 폭포가 생길정도로 울보 아닌 울보라  휴지를 달고사는 그런 애에요 며칠전에 제가  우측 손과 양 어깨가 불편하여 물리치료를 받고자  회사에서 가까운 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