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뇌전증을 앓고있다.
19년을 모르고 살다가 20살 성인이되고 술과 담배 진학 스트레스 등 이것저것 모여서 뇌가 무리를 했는지 나는 졸업여행을 가서 쓰러졌다. 깨어나니 앰뷸런스 안이였다 나는 아무런 기억이 나지않았다 심지어 내가 내발로 걸어서 앰뷸런스에 탓다고 한다..ㅋㅋㅋ 이게 나의 첫번째 발작이였다 그리고 뇌전증으로 신체검사를 창원,부산,대구 이렇게 3군데를 돌아 신검을 받았고 나는 5급 군면제를 받았다.
20살부터 지금 26살 5번에 발작이 있었다.
뇌전증으로 일에 제한도 있고 심지어 일하던중 쓰러져서 일을 그만두게 된적도 있다 지금은 약도 꾸준히 먹고 이것저것 신경쓴다고 하는데 아침만되면 불안하다...혹시 또 쓰러지지 않을까...잘못되지 않을까? 아침은 항상 이런 생각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완치라는 것이 없는 병이라서 꾸준히 약을 먹어야하는것 그래도 의사선생님께서 앞으로 1년서서히 약을 끊어보고 그후 1년 동안 지켜보자고 했으니
지켜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