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왕성한 사회활동을 시작해야 하는 20대 청년들 중에 은둔형 외톨이 청년들이 많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했습니다. 아래 글을 읽기 전까진 말이죠.
글을 읽고 비디오를 보는 동안 얼마나 마음이 짠하고 뭉클 했는지 모릅니다. 사회에 한 발을 내딛는 다는 것에 대해 이렇게 힘들어 하는 청년들이 있다는 걸 상상도 못해 봤습니다. 사회의 벽이 너무 높고 단단했기 때문일까요 ? 사회의 눈이 너무 매몰차고 매서웠기 때문일까요 ? 이유가 어찌되었든 우리 사회의 어두운 사각지대에 매몰된 청년들 이겠지요.
어느 나라든 이런 사각지대가 없는 곳은 없을 겁니다. 다만 약자를 위한 제도와 지원이 있느냐 없느냐가 진정한 선진국을 의미하는 게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이런 은둔형 외톨이 청년들이 도움을 청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회적인 제도가 만들어졌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공유해 봅니다.
한국에서 은둔형외톨이 이슈를 10년간 지원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K2 인터내셔널 코리아 매니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