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재혼을해서 남편아들과 치매걸린 시어머니를 모시고살고있습니다.저희부부는 새벽같이나가서 일을하고 늦게집에돌아오면10시이르면8시입니다.아이교육때문에 시어머니랑아들만 살았었는데 제가합치자해서 지금은같이 살고있습니다.떨어져살땐 몰랐는데 함께살다보니 문제점이라고해야할까요?아님 고쳐야할 점이라해야하나요?한달이지나두달이지나 보이기시작하드라구요.아들은 규칙적인습관.예의가없고 먹는거에만집중되어있고 공부는안하고 너무자유분방한 아이여서.아빠는 일하러가니까 아이교육시킬 시간이없고 어머니는 치매여서 모르시고 누구하나11살이될때까지 아이의잘못된습관.예의를 가르쳐주질않았으니. 그걸 가르쳐주고 고쳐줄려고 규칙적인생활패턴을 하나씩하나씩 알려주고있는데 실천을안하고있어서 요즘 잔소리?신경질적으로 자꾸 제자신이 변해가고 무서운엄마 못된엄마로 변해가니까 두렵습니다.그리고 제말을 듣지않고 따라주지않으니 .무시하는것같고 아들이 자꾸 미워져가네요.초11살이면 다들 어느정도 인가요?스스로 자기물건정리정돈하고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