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첫줄을 남기기 참 힘든 과정이였다. 2019년 12월25일 나의 현실은 시작되었다. 어린 나이가 아닌 나....그날로 부터 오늘까지 '현실' 이라는것을 느끼고 겨우 겨우 숨쉬며 살고있다. '평범 하게 사는 삶' 그게 가장 어려운것이군아.... 느끼고 있다. 가족,여행,패션,친구 등 많은것을 좋아하고 소중하게 생각했던 나였지만 그해 부터 나는 가족외에 모든것을 잃었다. 아직도 그 긴 터널을 벗어나지 못했지만 언젠가는 이 터널에 끝이 보일꺼라 믿고 싶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보람과 많은 수익까지 얻을수 있었던것은 정말 하나님께 감사했야 했다. 현재는 모든 자존감이 떨어져 있는 상태이다. 앞으로에 기록들로 인해 나는 나답게 살기위한 최소한에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앞으로 꾸준히 여러가지 나의 감정과 생각을 기록할 예정이다. '반갑습니다. 현재 저와 같이 고통받고 마음에 상처를 치유하고 싶으분들과 소통하고 싶습니다' 용기내어 몇줄 적어봅니다..... ...